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박재정, 그룹 모모랜드(혜빈·제인·나윤·주이·아인·낸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일 DJ는 가수 박현빈이 맡았다.
전 멤버 연우, 태하의 탈퇴 후 6인으로 재편, 지난달 30일 첫 싱글 'Tumbs Up(떰즈 업)'을 발매한 모모랜드. 주이는 "이전 노래들처럼 흥 넘치는 곡이다. '뻔한 말과 따분한 칭찬보다는 진심 어린 말을 듣고 싶다'는 의미를 담은 뉴트로 댄스곡"이라고 곡을 소개했다.
낸시는 "뮤직비디오에서 저희가 택배 기사로 나온다. 뮤비 속에서 계속 배송을 하고 있다"며 "모모랜드의 매력과 흥을 누구에게나 직접 전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독성 있는 곡"이라고 밝혔다.
이후 모모랜드의 'Thumbs Up' 라이브 무대를 본 DJ 김태균은 "이 노래 수능 금지곡으로 지정해야겠다. 중독성이 장난이 아니다"라고 극찬을 건넸다. 이어 "이 노래를 홍진영으로 치자면 '엄지 척' 같은 느낌이다. 굉장히 신난다"고 감상평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