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DAY1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수많은 기자님,별하랑(팬덤명) 안녕하세요. 청하입니다"라고 산뜻한 인사로 시작한 청하는 "작년 1월 2일에 '벌써 12시'를 발표하고, 며칠 뒤에 바로 '골든디스크' 무대에 섰던 기억이 있다. 감사하게도 올해 공식 첫 스케줄로 불러주셔서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하는 2019년에 대해 "너무너무 벅차고 감격스러운 일들이 많았고 믿을 수 없었던 한해였다"고 돌아봤다. 이어 "연말 무대 많이 했는데 오늘은 그 어떤 무대보다도 블링블링하지 않나 싶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2020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부문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JTBC와 JTBC2, JTBC4를 통해 생중계되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가수 성시경과 배우 이다희가 진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