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어하루즈 최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JTBC 새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 SF9 로운(하루 역), 김혜윤(은단오 역)을 비롯해 이나은(여주다 역), 정건주(이도화 역), 이태리(진미채 역) 등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함께했던 이들이 이재욱, 김영대를 응원하기 위해 보낸 것이다.
커피차 플래카드엔 '딸기를 썩 좋아하지 않는 영대와 웃을 때 애기 같은 재욱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2학년 7반 외 도화, 미채 드림'이라는 응원 문구가 적혀 있다. 진짜 학급 친구처럼 끈끈한 우정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이재욱과 김영대는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