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의 배우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가 한국 팬들을 위한 한국어 그리팅 영상을 보내왔다.
개봉을 앞두고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의 케미를 담은 한국어 그리팅 영상이 지난 9일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윌 스미스는 한국 팬들에게 “안녕하세YO!”라며 인사를 전해 남다른 한국 사랑을 선보였고, 마틴 로렌스는 “너무 오랜만에 돌아오긴 했는데 우리 아직 안 죽었어요”라며 특유의 입담을 선보여 웃음짓게 만든다. 이어 “더 똘끼 충만하고 더 나빠졌지. 그게 나쁜 녀석들이야. 우린 영원히 나쁜 녀석들이지!”라고 자신들을 소개하며 완벽한 호흡으로 ‘나쁜 녀석들’ 시리즈만의 시원하고 거침없는 액션과 유머와 새로운 활약에 기대감을 더한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게 된 마약 수사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가 자신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 신식 무기들을 장착한 루키팀 AMMO와 함께 힘을 합쳐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버디 액션버스터이다.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가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위험하게,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임무로 돌아왔다. 특히 두 배우의 강력한 케미와 서로 정반대의 캐릭터인 마이크와 마커스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 유머는 물론 한층 커진 스케일과 더욱 업그레이된 강력한 액션, 화려한 스타일까지 더해져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모은다. 마이애미 도로 한복판에서 쫓고 쫓기는 오토바이 추격전부터 총 한 자루로 헬리콥터를 격추시키는 대규모 전투와 폭파 장면까지 CG없는 실제 효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엘리트 신세대 경찰들인 AMMO팀과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할리우드 히트제조기 제리 브룩하이머는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이전 시리즈를 보지 않았다 해도 이번 영화만으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캐릭터들과 함께 신나는 여정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1월 15일, 전 세계 최초로 2D, IMAX, 스크린X, 4DX, 돌비 애트모스 2D, SUPER 4D로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