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세원 서세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개그맨 서세원이 지난해 12월 중순 가족들과 함께 캄보디아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서세원은 2015년 8월 이혼 직후 캄보디아 국영 스포츠 방송국을 건설하는 사업권을 따내 다음 달 착공을 계획 중이다.
2년 전 캄보디아를 오가며 사업 기반을 다져왔고 지난달 재혼한 아내와 자녀를 데리고 캄보디아로 이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은 전처 서정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32년 만인 2015년 이혼했다. 당시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