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의 딸인 모델 최연수(21·사진)가 SNS 계정을 닫았다. 최 셰프의 사문서 조작 의혹에 따른 부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최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 같은 결정은 이날 최 셰프의 휴대폰 해킹 피해 및 사문서 위조 정황이 언론에 보도된 뒤, 자신에게까지 관심이 집중되면서 가해지는 2차 피해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최연수는 2018년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앞서 디스패치는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배우 주진모와 마찬가지로 휴대전화 해킹을 당하면서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 최연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