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9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SBS '집사부일체'에는 '신상승형재' 신성록,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의 치어리딩 도전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역대급 치어리딩 공연을 예고한 멤버들은 실전 훈련을 시작, 고난도 동작을 연습하기 시작했다.
점프력이 중요한 토터치 점프 동작을 해내기 위해 멤버들은 '점프로 훌라후프 넘기'에 도전한다. 굴러오는 훌라후프 위를 양다리를 찢어 뛰어넘어야 하는 이 훈련에서 신성록, 이상윤, 이승기와 육성재는 모두 장신을 뽐내듯 쉽게 성공한다.
반면 '집사부일체' 대표 단신 양세형은 홀로 실패하여 굴욕을 맛본다. 양세형은 훌라후프 위로 떨어지며 웃지 못할 명장면을 만들어내 오랫동안 회자될 '짤방'을 방출한다. 하지만 그는 곧 멤버들 중 유일하게 공중을 날아다니는 팀 치어리딩에 투입, '짤방'의 굴욕을 만회하며 '집사부일체'의 에이스로서 매력을 선보인다.
멤버들은 코앞으로 다가온 치어리딩 공연에 쉴 새 없이 연습에 매진하며 열정을 뿜어낸다. 밥을 먹다가도, 이동하다가도, 잘 준비를 하다가도 공연 음악만 들리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다. 멤버들 모두 각자의 방법으로 연습하는 가운데에서도, 특히 이상윤은 치어리딩 동작을 수학 공식처럼 외우며 '뇌섹남'다운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