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축하해! 너의 해야 (Congrats! Its your year)"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에일리와 빌리 아일리시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셀카를 남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친근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빌리 아일리시는 이날(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등 본상 4개 부문인 '제너럴 필드(General Field)'를 비롯, 베스트 팝 보컬 앨범까지 수상하며 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에 빌리 아일리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섯개, 농담이죠? (FIVE ARE YOU KIDDING)"이라는 메시지와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일리는 전국투어와 방송, 라디오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