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JYP를 떠나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혜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완료되었다. 그동안 함께 해주신 JYP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재계약 없이 떠나기로 했음을 알렸다.
앞서 JYP도 공식입장을 통해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의 혜림 활동에 응원을 당부했다. 같은 날 유빈과의 계약 만료도 알려졌다.
혜림은 "JYP와 함께했던 13년 동안 많이 배우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비록 계약은 끝이 났지만, 여전히 가족처럼 서로 응원하겠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팬분들께 인사드리겠다! 앞으로의 활동도 지켜봐 달라.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