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가 엑스원 활동을 끝내고 다시 빅톤에 합류한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9일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한승우의 활동 계획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한승우는 팬미팅 개최 이후 그룹 빅톤으로 합류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빅톤은 현재 3월 음반 발매를 목표로 준비 단계에 있다.
소속사는 "다시 한 번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는 빅톤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 7인에게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재정비하게 된 빅톤을 향한 격려를 당부했다.
한승우는 빅톤으로 데뷔해 활동하던 중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데뷔조로 발탁됐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조작논란에 휩싸이면서 결국 해체됐고 다시 빅톤에 합류를 결정했다.
다음은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한승우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한승우는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위해 현재 개인 팬미팅 '喜怒哀樂(희로애락)'의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팬미팅 이후, 한승우는 그룹 빅톤으로 합류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빅톤은 현재 3월 음반 발매를 목표로 준비 단계에 있습니다.
당사는 한승우 군을 비롯한 빅톤 멤버들의 활동을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는 빅톤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 7인에게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