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후배 그룹 엑소(EXO) 수호의 뮤지컬을 관람했다.
1월 31일 SM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유노윤호가 뮤지컬 '웃는 남자' 그윈플렌 역의 수호를 응원하러 가서 함께한 순간 포착! 아직 못보신 분들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연 중인 면윈플렌을 만나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뮤지컬 '웃는 남자' 주인공 그윈플렌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는 수호, 유노윤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솥밥 선후배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한편, 유노윤호가 속한 동방신기는 최근 일본 네 번째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는 4월 도쿄돔 추가 공연 및 팬 이벤트 '東方神起 15th Anniversary Event'(동방신기 15th 애니버서리 이벤트)를 개최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