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아는 형님' 시청을 독려했다.
최수영은 2월 1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밤 9시 '아는 형님'에서 먼저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JTBC '아는 형님' 교복을 입은 최수영, 진서연의 모습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의 걸크러쉬한 비주얼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오늘(1일) OCN 새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 첫 방송을 앞둔 두 사람은 이날 오후 9시 '아는 형님' 전학생으로 시청자와 먼저 만날 예정이다.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
최수영은 극 중 보이는 건 모두 사진처럼 생생하게 기억하는 신참 형사 차수영 역을 맡았으며 진서연은 지능범죄 수뇌부, 특수사건 전담반 등 경찰 내 요직을 두루 거친 광역수사대 반장 황하영을 연기한다. 오늘(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