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충무로 기대주'로 자리매김한 김영광이 지오다노 새 얼굴이 된 것.
공개된 사진 속 김영광은 대중 친화적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누구나 쉽게 따라 입고 싶어 지는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매력을 추구하는 패션 트렌드에 맞춰 셔츠와 팬츠 등 기본 아이템들로 편안하면서도 심플한, 댄디한 매력을 더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의 줄임말)룩'을 완성했다.
지오다노 측은 "김영광의 꾸밈없는 자연스러움과 밝은 에너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공식 모델로 선정했다"면서 "많은 이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인 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광은 지난해 12월 크랭크업 한 영화 '미션 파서블(가제)'이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