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은 8일 자신의 SNS에 "사는 게 바쁘다는 핑계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많이 무심했나 보다. 주위 사람들에게 더 잘해야겠다. 좋은 추억 만들어준 '나혼산'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지인과 함께한 모습. 제주도 바닷바람을 맞으며 셀카를 남기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임수향이 과거 연습생 시절부터 알고 지낸 절친한 언니 가족을 찾아 제주도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수향은 절친 언니를 위해 메이크오버 이벤트를 준비하는가 하면, 밖으로 나가 정다운 데이트를 즐겼다.
임수향은 이어 "우리 시율이는 이제 이모를 좋아한다. 형부랑 언니랑 시율이랑 너무 고맙고 사랑하고 행복하자"라며 "오늘도 봐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