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홍이 펭수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안재홍은 11일 자신의 SNS에 "펭-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사냥의 시간' 포스터를 든 펭수 옆에서 포즈를 취하는 안재홍, 이제홍, 박정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배우의 훈훈한 미소와 펭수의 깜찍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들 중 박정민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펭수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보인 바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박정님 배우님 드디어 펭수 만나셨네요", "개봉 날 달려갈게요", "다들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재홍·이제훈·박정민은 영화 '사냥의 시간'에 출연한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