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드라마 '스토브리그' 최종회에 특별 출연한다.
이제훈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브리그' 포스터와 시청 인증사진을 게시하는 등 열혈 팬을 자처, 어떤 역으로 깜짝 등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지난 1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8.2% 전국 시청률 16.8% 순간 최고 시청률 19.4%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훈은 특별 출연과 더불어 신작 소식도 알렸다. 26일 개봉하는 영화 '사냥의 시간'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위험한 계획을 설계하는 준석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