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말 ‘뉴스룸’이 방송 시간대를 앞당긴다.
15일부터 JTBC 주말 ‘뉴스룸’은 토·일요일 저녁 6시 55분에 방송된다. 기존 방송 시간대인 저녁 7시 55분보다 1시간 일찍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지난달 JTBC 뉴스는 신년을 맞아 개편을 단행했다. 주중 뉴스룸은 서복현-안나경 앵커, 주말 뉴스룸은 한민용 앵커가 진행을 맡으며 새로운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이번 편성 변경 역시 시청자들에게 발 빠르게 새로운 소식을 전하기 위한 시도이다. 특히 주말 ‘뉴스룸’은 한민용 앵커가 직접 주요 이슈와 관련해 현장 취재를 하고,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금요일은 기존 방송 시간대인 저녁 7시 55분을 유지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