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이해리의 생일 파티를 공개했다.
강민경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울 언니 생일잔치. 14년째 기생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생일 주인공 이해리 뒤에 서서 풍선을 든 채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의 정다운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영화 '기생충' 포스터를 패러디한 코믹 인증샷 역시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예쁘다", "평생 함께 기생해주세요", "오늘도 행복한 다비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민경·이해리로 구성된 여성 듀오 다비치는 지난해 12월 싱글 '나의 오랜 연인에게'를 발표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