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측은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7일 예정됐던 오프라인 언론·배급 시사회가 온라인 언론·배급 시사회로 변경돼 진행됨을 안내해드린다"고 전했다.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측은 "당초 저희는 오프라인 언론·배급 시사회를 기획할 때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인지하여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전염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여 준비 중이었다"며 "그러나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언론매체 및 관계자 분들의 건강을 위하여 부득이하게 오프라인 시사회를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하기에 온라인 언론·배급 시사회로 변경하여 진행하게 된 점 사과의 말씀 드린다. 기존 오프라인 언론/배급 시사회 신청자 분들께는 별도로 연락 드려 온라인으로 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은 각자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FBI, 경찰, 마약 카르텔의 암투와 그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비밀정보원의 목숨 건 선택을 담은 범죄 스릴러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