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21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을 발매하고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각종 쇼와 예능, 라디오까지 섭렵했다. 첫 방송은 록펠러 플라자 앞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NBC '투데이 쇼'. 이 자리에는 수많은 아미들이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밤샌 기다림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진 타임스퀘어에서의 MTV쇼 출연과 지하철을 타고 누빈 NBC '더 투나잇 쇼', 제임스 코든이 모는 차를 타고 노래하고 토크하는 CBS '카풀 노래방' 등 많은 스케줄을 소화했다. 미국의 위성 라디오인 시리어스XM 스튜디오도 방문했다. 스튜디오 측은 방탄소년단의 시크한 모습부터 귀여운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사진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신보 '7'로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차트 앨범차트 1위에 유력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