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람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우와. 이게 무슨 일인지! 2007년 '사랑의 인사'로 뮤티즌송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차트 10위 진입이라니요! 너무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4위-10위 차트 현황이 담겨 있다. 13년 전인 2007년 발매된 '사랑의 인사'가 방탄소년단, 악뮤, 아이유 등 인기 가수들의 신곡과 함께 차트 상위권에 오른 것. 이보람은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주말 보내시고 마스크 꼭 하고 다니셔요"라고 덧붙이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보람은 지난달 21일 JTBC '슈가맨3'에 씨야 멤버 남규리·김연지와 함께 출연,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