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TV조선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톱7에 대해 궁금했던 질문을 남겨달라"는 제목으로 게시판을 오픈했다. 내용에는 "'미스터트롯'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결승에 진출한 톱7이 여러분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대답해준다"고 적혔다.
질문은 결승전이 진행되는 12일 이후인 13일 정오까지 받는다. 질문 내용들은 '미스터트롯' 특집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승에는 TOP7 김희재-김호중-영탁-이찬원-임영웅-장민호-정동원이 올랐다. 앞선 무대들을 통해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살아남게 된 TOP7은 총 2개의 라운드를 펼친다. 그리고 TOP7의 결승전 순위 결정은 앞서 진행된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에 마스터 총 점수, 그리고 방송 시작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시청자 문자 투표수’를 합산해 최종 결정된다.
제작진은 “3개월간 정신없이 달려온 여정에서 이제 마지막 대망의 결승전만이 남았다. 그 어느 때보다 벅찬 심정”이라는 감동적인 소회를 전하며 “무엇보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진행되는 ‘대국민 문자 투표’가 결과에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되는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서 응원하는 트롯맨을 향해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