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가 코로나19 기부의 후일담을 털어놨다.
11일 공개된 '워크맨'에서는 피자박스 접기 부업 알바에 도전하는 장성규와 김민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민아는 "장성규는 빚을 다 갚아드렸냐?"란 질문을 건넸고, 장성규는 "사실 내가 부모님의 빚을 갚아드리려고 모아두던 돈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그 돈 중에서 일부를 이번에 코로나19 기부에 사용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장성규는 "그래서 어머니께 양해를 구했더니, 어머니가 노발대발하시더라. '재산에 비례해서 기부하는 게 맞지 않냐'고 하셨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성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