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 방송될 JTBC 새 월화극 '모범형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 배우 손현주, 장승조, 오정세, 이엘리야가 앞서 출연을 확정했고 신동미까지 가세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동미는 극 중 경찰대 출신의 인천지방경찰청 청문담당관실 소속 경위 윤상미로 분한다. 끊임없이 생존을 위해 전진하는 인물로 심도 있는 감정선은 물론 극의 긴장감을 책임진다.
지난해 KBS 2TV 수목극 '왜그래 풍상씨'에서 간분실 캐릭터로 심금을 울리는 눈물 연기와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2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터.
연말 방송사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기분 좋은 흐름을 탄 신동미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주말극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하고 있다. 자신만의 소확행을 실천하는 멋진 매력으로 다정함을 수놓고 있다. '모범형사'에선 180도 연기 변신을 예고해 신동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