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SNS 해킹 피해 사실을 알렸다.
가인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해킹을 1월부터 했더라구요. 그동안 내인스타는 스토킹 당하고 있었네요. #소름#또해킹하면또바꾸지머#나랑너랑럽스타그램임?'이라는 글을 올렸다. SNS 해킹을 당했지만 담담하게 대처하는 모습이다.
가인이 SNS 해킹과 관련해 글을 남긴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헐 누가 제 인스타그램을 해킹했나봐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정색 재킷을 입은 가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SNS 해킹 피해에도 쿨한 가인의 대처가 눈길을 끈다.
가인은 지난해에 이어 지난 1월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노래를 발표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