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포레스트' 31회·32회는 4.3%-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4.2%)보다 1.1% 포인트 상승했다.
'포레스트' 최종회에는 총에 맞은 박해진(강산혁)이 의식을 찾고 조보아(정영재)와 함께 최광일(권주한)에게 복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해진과 조보아는 구조대원들과 변호사를 만나며 미령숲과 관련된 증거들을 모아나갔다. 최광일은 조보아의 인감도장을 이용해 그에게 비자금 횡령 혐의를 덮어씌우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박해진은 결국 최광일 법정에 세우고 죗값을 받게 한다. 박해진은 구조대로 돌아가고 트라우마를 극복한 조보아는 정신과 인턴으로 다시 병원으로 돌아간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그 남자의 기억법' 1회·2회는 3.5%-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