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봄을 부르는 화사한 미모를 자랑했다.
한고은의 우아함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화보와 인터뷰가 '여성동아' 4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한고은은 화이트 컬러의 의상으로 청순한 분위기를 발산하는가 하면, 슈트와 운동화를 매치해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세련미로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 장인 다운 포즈와 도회적인 미모가 인상적인 흑백 사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한고은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생활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랑꾼 '수고부부'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결혼 전과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에 대해 한고은은 "자존감이 높아진 거, 그리고 오롯이 기댈 수 있는 가족이 생겼다는 점"이라고 꼽았다.
스케줄이 없을 때의 일상에 대해 "영화나 미국 드라마 보는 걸 좋아한다. 남편이랑 뭐 먹을지 고민하며 맛집 탐방하고, 여행 다니고, 강아지랑 산책하면서 쉬엄쉬엄 보내고 있다"라며 남편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했다.
그녀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여성동아'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