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스피어스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온라인 패션쇼를 열었다.
26일(현지시각)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19로 인한 자가격리로 심심해서 만들어 보았다"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엔 독특한 카메라 구도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모습이 담겼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오렌지색 드레스, 핑크색 드레스, 오랜지색 상의와 핫팬츠 의상을 입었다. 그는 "영상을 올리고야 알았는데 포니테일 머리에다가 신발도 없었다"고 민망해 했다.
미국내 코로나 19 감염이 확산되면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비롯한 여러 스타들이 SNS를 통해 자가격리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핑크와 스콧 에반스는 직접 헤어 손질에 나섰고 션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는 방구석 콘서트를 열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