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산다라박이 후배 그룹 위너 김진우의 입대를 응원했다.
산다라박은 2일 자신의 SNS에 "몸 건강히 잘 다녀와라. 내 동생 지누야~!! 우리가 기다리고 있을게. 홧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김진우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정다운 남매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두 사람은 소속사 식구이자 절친한 누나동생으로 훈훈한 우정을 이어왔다.
김진우는 오늘(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김진우는 입소에 앞서 지난달 26일 세 번째 정규앨범 'Remember' 선공개곡 '뜸(Hold)'을 발표했다. 3월 30일 새 앨범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으로 입소 전 마지막 활동을 마무리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