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유의태가 눈컴퍼니에 둥지를 틀었다.
눈컴퍼니는 2일 유의태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유의태는 잠재력과 매력적인 분위기를 가진 배우다.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유의태는 아직 원석이지만 작은 작품들 사이에서도 독보적 존재감을 나타내며 사람을 끌어들이는 밀도 높은 눈빛을 가지고 있다. 이 원석이 눈컴퍼니와 만나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자신했다.
또 "특히 본인만의 매력적인 분위기로 광고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유의태와 눈컴퍼니의 시너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유의태는 소속사를 통해 "어떤 것이 옳고 좋은 연기일까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배우로서의 범위를 천천히 넓히며 조금 더 섬세한 연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5월 창립 2주년을 앞둔 눈컴퍼니는 9명의 배우와 함께하며 배우 매니지먼트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조한철을 비롯해 김슬기, 박소진, 박희본, 우지현, 이민지, 이석형, 조수향 등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