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일) 첫 방송될 '아이돌 예병대 캠프'는 사단장 이수근과 수석 조교 이진호가 이끄는 '예능 병아리를 예능 스타로 만들어주는 예능 캠프'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예능이 아직 낯선 K-POP 아이돌을 위한 맞춤형 예능 교육 전문 버라이어티다. 예능의 기본인 기초체력은 물론 민첩성, 협동심 등 예능인이 가져야 할 필수 능력 훈련부터 매점 먹방까지 예능 병아리들의 고군분투한 모습이 모두 담긴다.
첫 게스트 NCT DREAM은 입소 전 신원 확인 절차를 위해 최근 활동 곡 'BOOM'을 통해 예능 병아리에서 무대 장인으로 변신, 명품 칼군무 무대를 펼친다. 사단장 이수근과 수석 조교 이진호의 매끄러운 안내에 따라 NCT DREAM은 예능 신장, 예능 시력, 예능 청력을 검사하는 예능 신체 검사를 받는다. 첫 관문은 예능 신장 검사로 보통의 신장 검사와는 다르게 '점프력'과 '예능감'으로 '예능 키'를 측정한다. 이수근은 "예병대에서 키가 198cm입니다!"라며 예능 만렙 다운 자신감을 보여준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체불명의 '예능 키' 측정기구가 달린 헤어밴드를 착용한 NCT DREAM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첫 도전자 천러의 예상치 못한 점프력에 예능 승부욕을 끌어올린 멤버들은 카메라 사수권법부터 덩크슛 기법 등 숨겨둔 예능감을 폭발하며 MC 이수근, 이진호를 감탄케 한다. 특히 검사 도중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준 사랑꾼 멤버가 등장한다는 전언이다.
의욕 충만 예능 병아리 NCT DREAM의 숨은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돌 예병대 캠프'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KT Seezn(시즌)앱을 통해 공개되며,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SM C&C STUDIO는 글로벌 틴즈(TEENZ=TEEN+Z세대) 맞춤형 콘텐츠 제작사. 강호동, 신동엽 등 최고의 방송인들이 속한 종합 콘텐츠 그룹 SM C&C에 속해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리지널 콘텐츠의 실시간 스트리밍, 숏 콘텐츠 '재밌SM당' 등을 통해 구독자,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SM C&C STUDIO, Seez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