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net '내 안의 발라드'에서는 초보 발라더들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밀 초특급 가수들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김동현은 소울 대부 바비킴과 팀을 이룬다. 문세윤은 감성 보컬 그룹 노을의 강균성과 이상곤을 파트너로 맞이하고 유재환은 대세 걸그룹 오마이걸의 실력파 메인 보컬 효정과 호흡을 맞춘다.
윤현민은 매력적인 보이스를 소유한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장성규는 음원 강자 다비치의 이해리, 주우재는 감미로운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와 팀을 이뤄 마지막 도전 무대를 펼칠 노래 선곡에 나선다.
이들은 시작부터 다른 온도 차로 연습에 돌입한다. 조현아는 윤현민의 노래 실력에 "너무 잘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후 윤현민의 노래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등 순탄한 연습 과정으로 '감성 듀엣'의 시너지를 보여준다.평소 친오빠와 동생 사이 못지않은 친분을 자랑하는 효정과 유재환은 시작부터 척척 맞는 호흡으로 '명품 케미스트리'를 증명한다.
반면 장성규는 첫 만남 전부터 강도 높은 원포인트 레슨을 하는 이해리의 열정과 마음을 파고드는 '팩트 폭격'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하지만 나날이 발전하는 노래 실력으로 제작진들을 놀라게 한다.
또 마지막 무대인 만큼 마스터 신승훈이 초보 발라더들의 리허설 무대 점검에 나선다.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30년간 쌓아온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초보 발라더들의 마지막 도전에 힘을 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