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초신성 출신 윤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에서 연예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처음이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윤학은 지난달 24일 귀국했다가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알았다. 지난달 31일 증상이 조금씩 있어 서울 서초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4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격리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 연예인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건 처음이다. 최근 방송사와 엔터테인먼트 업계 스태프들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방송가가 비상에 걸린 가운데 국내 첫 연예인 확진자가 나와 연예계에서도 긴장감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