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새로운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뉴스룸’은 바뀐 환경 뿐 아니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새 스튜디오의 대형 세로 스크린을 통해 뉴스 현장을 새로운 시각에서 보여주는 서복현 앵커의 ‘세로보다’, 기상학 박사 김세현 기자가 전문적 지식을 기반으로 직접 취재 및 분석하는 날씨 정보 코너 등이 신설된다.
JTBC는 6일부터 ‘뉴스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변치 않는 가치와 정신, 자세 그리고 변화될 미래에 대한 다짐을 담아낸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를 위해 기획된 총 세 편의 영상 중 ‘뉴스가 할 일을 합니다 - 가치’ 편에서는 JTBC 뉴스가 추구해 온 가치인 ‘사실’ ‘공정’ ‘균형’ ‘품위’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대가 바뀌고, 환경이 바뀌어도 변함없이 지키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뉴스가 할 일을 합니다 - 정신’ 편에서는 힘 있는 사람이 두려워하고, 힘없는 사람을 두려워하는 뉴스의 정신으로 작은 목소리까지 귀담아 듣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뉴스가 할 일을 합니다 - 자세편’에서는 ‘한 걸음 더’ 들어간 곳에서 대안과 해법을 찾겠다고 다짐한다.
세 편의 영상을 관통하는 메인 카피 ‘뉴스가 할 일을 합니다’는 가짜뉴스, 정형화된 뉴스를 탈피해 언론의 임무를 다하겠다는 JTBC 보도국 일원들의 마음가짐을 담아낸 문장이기도 하다.
달라지는 ‘뉴스룸’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은 JTBC 채널과 온라인 공식 페이지(JTBC 뉴스룸 유튜브, JTBC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JTBC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다양한 컬러의 일러스트로 풀어낸 ‘뉴스룸’의 인쇄물도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