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신승훈이 배우 윤현민을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일 DJ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맡았다.
이날 배우 윤현민은 '컬투쇼'에 "신승훈에게 노래 배우는 윤현민이다. 이번 앨범 모든 트랙이 좋다. 신승훈 파이팅"이라는 응원 문자를 보냈다. 윤현민은 Mnet 예능 '내 안의 발라더'를 통해 신승훈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이에 신승훈은 "오랜만에 '컬투쇼' 간다고 SNS에 올렸더니 현민이가 좋아요를 눌렀다. 의리가 있다"며 반가워했다. 이어 "윤현민은 영혼이 맑은 친구다. 노래를 잘하는데 칭찬을 많이 못 들어봤다고 하더라. 요즘 실력이 일취월장해서 깜짝 놀랐다"고 칭찬했다.
한편 신승훈은 지난 8일 데뷔 30주년 스페셜앨범 'My Personas(마이페르소나스)'를 발매, 타이틀 곡 '여전히 헤어짐은 처음처럼 아파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