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계 관계자는 13일 일간스포츠에 "염정아가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을 하며 좋은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염정아는 2017년 2월 아티스트컴퍼니와 계약했다. 그리고 최근 재계약 서류에 도장을 찍으며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앞으로도 염정아에게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199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염정아는 그해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창공' '모델' '학교' '형제의 강' '로열패밀리' 등과 영화 '장화, 홍련' '범죄의 재구성' '전우치' '카트' 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지난해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JTBC 'SKY 캐슬'에서 드라마를 이끌며 맹활약했고 '삼시세끼' 등 예능으로 활약도 넓혔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염정아를 비롯해 정우성·이정재·박소담·고아라·배성우·고아성·이엘·이솜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