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의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가 배달앱 요기요와 함께 4월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소비자가 요기요 앱을 통해 파리바게뜨 제품을 최소 주문금액 1만2000원 이상 주문하면 최대 8000원까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요기요 앱에서 즉시 5000원을 할인 받아 주문할 수 있다. 여기에 요기요 슈퍼클럽(월 정기 할인 구독 서비스) 회원의 경우, 자동으로 3000원 중복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파리바게뜨의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요기서 1초 결제’나 ‘요기서 결제’를 누르면 된다. 단, 현장 결제 시에는 할인 혜택이 불가하다.
또한 요기요 첫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파리바게뜨 전용 ‘500원딜!’ 행사도 진행한다. 요기요 첫주문을 하는 고객은 기본 할인 5천원에 첫 주문 쿠폰 8천5백원 할인을 더해서, 먹빵박스(1만4천원) 기준으로 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배달앱을 통한 비대면 소비 문화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바 딜리버리와 연계를 통해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