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은 광고 모델을 맡고 있는 브랜드 프로젝트엠(PROJECT M)과 함께 유기묘 돕기 캠페인을 했다. 서강준은 프로젝트엠에서 출시한 고양이 순살탱 컬래버레이션 티셔츠를 입고 캠페인 내레이션을 했다.
순살탱은 인스타그램 7만9000 팔로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순구, 살구, 탱구란 이름의 고양이 삼형제다. 셋이 합쳐 세개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장애묘들의 소소한 일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양이 삼형제의 위트 넘치는 캐릭터에 그래픽 프린팅과 자수, 와펜 아트웍으로 완성한 티셔츠는 성인 6가지, 아동 2가지다. 티셔츠 수익금 일부는 보살핌이 필요한 유기묘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순살탱 프로젝트는 우리 주변의 유기견, 유기묘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아가 성묘 장애묘 입양에 대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며 "조금 부족하고 달라도, 지금 이대로도 행복하고 괜찮아’라는 사랑과 힐링의 메시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