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금리 시대에도 높은 고금리의 예·적금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원금 보장은 물론, 만기에 챙기는 쏠쏠한 이자수익까지 제공하는 저축은행의 고금리 예·적금 상품을 저축은행에 근무하는 직원이 직접 소개한다.
먼저 웰컴저축은행 강남역 지점 전수지 계장이 추천하는 웰컴저축은행 ‘웰뱅하자 정기적금’이다.
웰컴저축은행이 지난 3월 출시한 웰뱅하자 정기적금 상품은 기한이 정해져서 판매하는 상품이 아닌, 상시 판매 상품이다. 최대 연 5%의 금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직장인사랑 자유입출금계좌의 최대 연 2.5%의 금리를 추가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생활을 통한 체크카드를 주로 활용하는 직장인은 손쉽게 높은 금리의 수익률을 기대 할 수 있다.
적금 상품이 주는 매력은 만기에 목돈을 받을 때의 만족감이 크다는 것이다. 나도 모르게 어느새 모인 돈이 목돈이 되어 눈앞에 나타났을 때의 기분은 몇 번이고 반복되어도 기분이 좋다. 이 상품은 30대 고객의 이용 비중이 가장 높다.
다음은 JT친애저축은행 마케팅전략부 김인환 계장이 ‘JT쩜피플러스 정기적금’을 추천했다.
JT쩜피플러스 정기적금은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가족에게 최대 연 3%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적금 상품으로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미래에 의도치 않은 사고를 대비하여 목돈을 만들 수 있다. 보험사를 통해 다양한 반려동물 상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보험상품이 모든 것을 보장해주지는 않기 때문에 적금 상품으로서 미래를 준비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최저 1만원부터 납입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에서 우리 아이와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 가능하다.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만 제시하면 가입 가능하다.
단 하루만 맡겨도 1.75%의 금리를 제공하는 페퍼루 중도해지 Free 정기예금 상품은 36개월을 맡기면 1.95%를 제공한다. 복리로 계산시 연 2%의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12개월만 맡겨도 연 1.85%의 금리를 제공한다. 복리로 계산시 이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만기 해지를 포함해서 최대 4번까지 맡겨둔 금액을 나눠서 해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억을 맡기신 고객이 10개월 뒤 3000만원, 12개월 뒤 2000만원, 20개월 뒤 4000만원, 만기에 1000만원을 해지한다면 각 구간만큼 해지한 금액의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다. 높은 유동성과 환급성을 동시에 확보한 상품이다.
때문에 30~40대 고객에게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페퍼저축은행이 호주에서 데려온 모바일 뱅킹 앱 ‘페퍼루’를 통해 가입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