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에이스팩토리는 "하준이 오는 8월 방영을 앞둔 '미씽'의 주연 신준호을 맡았다"고 밝혔다. OCN 새 토일극 '미씽: 그들이 있었다'(이하 '미씽')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다.
하준은 극 중 실종된 연인을 찾기 위해 실종전담반에 자원한 '순정 형사' 신준호를 맡는다.극 중 경찰대학을 수석 졸업하고 '미래의 경찰청장'으로 불릴 만큼 전도유망한 엘리트 형사다. 그는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만난 첫사랑과 대학 시절 재회해 오랜 연애 끝에 청혼한 순정남이기도 하다. 첫사랑과 결혼하자는 약속을 지키려 청혼했지만 돌연 연인이 실종되며 그를 찾기 위해 실종전담반에 자원,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쫓는다.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풋풋한 신입 형사의 매력을 선보인 하준이 '미씽'을 통해 그릴 엘리트 형사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