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은 9일 자신의 SNS에 'hello there'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 남궁민은 무심한 표정으로 셀카를 남기는 모습. 깔끔한 블랙 슈트 차림에 포마드 헤어스타일, 짧게 기른 수염 등이 이전과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남다른 카리스마와 멋스러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8일 한 촬영장에서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던 남궁민은 "새로운 걸 준비 중이야. 오랜만"이라는 문구로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남궁민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낮과 밤'에 출연한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이 있는 26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남궁민 극 중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팀장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