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어제 '부럽지' 방송 보고 정말 많은 분들이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축하+응원 메시지 보내주셨어요. 평소 방송 후 메시지 X 10배! 모두들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송현은 연인 이재한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최송현은 이어 "앞으로도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며 "제가 직접적으로 알지 못하는 많은 분들이 저희 모습에서 예전 추억을 떠올리고 미래의 모습을 꿈꾸고 마음 따뜻하게 공감하고 눈물 흘리셨다는 이야기에 참 감사하고 뭉클한 날이었어요"라고 전했다. 또 "내 일처럼 봐주신 부럽패치 MC님들도 정말 고마워요. 스튜디오 너무 재밌자나~"라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최송현이 스페셜MC로 스튜디오에 함께했다. 이날 공개된 VCR에는 이재한이 최송현 아버지로부터 결혼 승낙을 받는 모습이 그려져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하가 이어졌다.
한편, 최송현-이재한 커플이 출연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