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은 6월 15일 입대 영장이 나왔다. 소속사 측은 입대 연기를 신청할 예정이다. 국방의 의무를 다할 계획이지만 추후 일정과 관련한 활동 계획이 있어 이번에 입대 연기를 신청한다는 것. 앞서 한 차례 입대 연기를 신청한 바 있다.
김호중의 입대 연기 소식에 TV CHOSUN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임영웅, 이찬원의 군 입대 여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두 사람은 이미 군대를 다녀온 '군필자'. 장민호와 김희재 또한 군대를 다녀왔고, 영탁은 추락사고로 발목뼈를 부상당한 바 있어 군 면제를 받았다.
김호중은 성악으로 각종 콩쿠르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이름을 떨쳤다. 지난 2009년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미스터트롯'에 출연, 최종 4위를 차지하며 활발한 활동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