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계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임지연이 최근 아티스트컴퍼니와 계약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2014년 영화 '인간중독' 주인공으로 얼굴을 처음 알린 임지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영화 '간신' '럭키' '타짜 : 원 아이드 잭'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했고 지난해 MBC '웰컴2라이프'로 연기 변신에 성공, 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멜로·액션·사극 등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30대를 대표하는 차세대 여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임지연이 새롭게 둥지를 튼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이정재·염정아·배성우·고아라·박소담·이솜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