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저의 영원한 문병장님 배우 주원님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사진 속 태양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덕분에 챌린지' 상징 수어 동작을 취하고 있다.
태양은 "코로나19에 맞서 밤낮없이 애써주시는 전 세계 의료진, 방역, 소방, 자원봉사자 등 창궐하는 코로나19로 힘든 싸움을 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하루빨리 이 힘든 시기가 지나가길 간절히 바라며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기에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며 친분을 쌓은 태양과 주원은 훈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태양은 자신의 생일인 오늘(18일)부터 4주에 걸쳐 다큐멘터리 '백야 | 화이트 나이트 태양이 지지 않는 밤'(白夜 | WHITE NIGHT 태양이 지지 않는 밤)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