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형도니의 도니도니돈까스 치즈(사진)' 제품 일부에서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과 회수 조처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육가공업체 대흥푸드(인천시 서구 소재)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 굿지앤이 판매한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1월 15일로 표시된 130g짜리 제품 6800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며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