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너는 내 운명’ 새 식구로 합류한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측은 "세계 랭킹 4위의 이종 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세 살 연상 아내와 함께 출연, 아이 셋을 키우는 7년 차 부부의 리얼한 일상을 낱낱이 공개할 것이다"고 전했다.
정찬성은 지난 2014년 세 살 연상의 박선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삼 남매를 두고 있다. 평소 방송 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가족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정찬성이기에 그가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더한다.
‘너는 내 운명’을 연출하는 김동욱 PD는 “두 분이 투닥거리면서도 서로를 향한 굳건한 애정이 느껴지더라. 그런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며 "링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코리안 좀비 정찬성 씨의 반전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너는 내 운명'에 새롭게 찾아올 정찬성 부부는 어떤 ‘동상이몽’을 가지고 있을지, 이들의 리얼한 일상은 내달 1일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