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리턴즈4' 규현 "선 넘는 려욱, 예능대세로 거듭날 수도"

슈주리턴즈4

'슈주 리턴즈4'에는 막내라인 려욱과 규현의 합류로 재미를 보탠다.
 
22일 오후 1시 온라인 생중계로 '슈주 리턴즈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수현PD와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예성, 신동, 동해, 시원, 려욱, 규현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은혁과 희철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했다.
 
신동은 "다시 하게 된 소감이랄 것이 없다. 당연히 할 프로그램으로 생각했다. 다만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까에 대한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시원은 "진정성 있게 최선을 다했다. 여러가지 속마음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려욱은 "앞선 시즌에는 내가 군대에 있었다. 규현이와 내가 있는 것이 가장 큰 달라진 점이다. 우리가 합류하면서 재미가 배가 됐을지는 모르겠으나 재미있게 촬영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규현은 "려욱이 진짜 재미있는 친구다. 왜 그러냐면 눈치가 없다. 그래서 선을 넘나든다. 이게 방송에서 중요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예능대세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슈퍼주니어 데뷔 15주년을 맞아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슈주 리턴즈4'는 18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정오 오픈된다.
 
황지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