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30일 2주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전국노래자랑' 출신 트롯맨 6인이 총출동해 송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감사의 달 특집-송해 가요제'로 꾸며지는 이번 방송은 2016년 경기도 포천시 편에서 첫 출연에 최우수상을 받은 트로트 히어로 임영웅부터 2008년 13살에 처음 출연해 4수 끝에 최우수상을 받은 이찬원, 2018년 경남 함양군 편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과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던 정동원, 2009년 울산 중구 편 최우수상 수상자 김희재는 물론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영탁과 장민호가 출연한다. 이들은 송해와의 인연 및 '전국노래자랑' 출연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불후의 명곡'은 프로그램 최초로 노래방 기계를 도입해 트롯맨들의 즉흥 라이브와 군무를 감상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트롯맨 6인은 '미운사랑' '영영' '일편단심 민들레야' '초혼' 등 각자의 매력을 가득 담은 6인 6색 무대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또 트롯맨 6인은 송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큰절을 올리고 헌정곡을 선사하는 등 각자 나름의 노력을 펼친다. 과연 우승자은 누가 차지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