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에 따르면 박세진은 촬영장에서 슈퍼모델 출신다운 순조로운 진행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프렌치 앤 시크 무드의 착장들은 배우의 타고난 분위기와 만나 우아하게 펼쳐졌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국제외고에 재학 중인 수재가 갑자기 슈퍼모델에 도전했던 때를 회상하며 “당시 학업을 잠깐 내려 두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으니 무조건 슈퍼모델 타이틀은 따고 내려 가야겠다는 내 안의 오기가 생겼다. 지금 생각해보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밀어붙였던 거 같다"고 전했ㄷ.
최근 종영한 SBS ‘하이에나’ 속 변호사인 부현아 캐릭터에 대해서는 "나는 지적인 사람을 볼 때 가장 멋있고 또 섹시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부현아라는 인물을 연기하는 데 있어 그 ‘지적’이라는 것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